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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언택트 시대, 실내전용렌즈 주목해야
제목 언택트 시대, 실내전용렌즈 주목해야
작성자 바우런안경원 (ip:)
  • 작성일 2020-09-16 1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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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 활용한 실내 중 · 근거리 활동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에 들어서고 있다. 재택근무가 확산되며 회의는 화상회의로 대체되고, 학교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게임은 물론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라인 기반 OTT 컨텐츠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휘청이는 유통업계에서도 온라인쇼핑몰 매출은 고공행진 중이다. 실외에서 하는 운동마저도 집에도 유튜브를 시청하며 따라하는 홈트레이닝이 상승세다. ‘온택트(Online+Untact)’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언택트라이프는 우리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관련해서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실내전용 기능성렌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내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렌즈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는 곧 시생활 변화로 이어진다. 안경사는 현대인의 시생활을 파악하고 그에 맞춘 전략화 된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집에서 일과 여가 모두를 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다.

이는 업계에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집이라는 한정된 실내 공간에서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중·근거리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관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시간 디지털기기 사용에 따른 블루라이트 차단, 안구건조 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시력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실내전용렌즈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품목이다. 사실상 전 연령대를 아우르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일반 근용안경 등 기제품보다 안경사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실내전용렌즈는 업체 별로 사무용렌즈, 오피스렌즈, 데스크렌즈, 디지털렌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명시거리는 일반적으로 30cm~4m, 스마트폰 활용, 독서 등 근거리 활동부터 PC 업무, TV 시청 등 중·근거리 활동에 특화된 제품이다. 착용자의 시생활 패턴 및 주 활용범위에 따라 적정한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 차단 코팅으로 유해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한국호야렌즈의 워크스타일은 가입도 +2.00기준, 원하는 명시거리에 따라 각 제품별로 최상의 시야를 제공한다. 워크스타일 리더는 30~80cm를 확보해 근거리 위주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워크스타일 데스크 A타입은 명시거리를 1.2m까지, B타입은 2m까지 확보해 중·근거리의 시야를 최적화한다. 워크스타일 룸은 4m까지 명시거리를 확보해 중·근거리 뿐만 아니라 원거리 시야도 일부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절한 제품이다. 개인맞춤형 제품인 워크스타일 V+는 워크스타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클로즈(1m)·스크린(2m)·스페이스타입(6m)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V+ 제품군은 가입도가 +2.00 이상이더라도 명기된 명시거리 확보가 가능하며, 호야의 양면복합설계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누진 기술이 가미되어 있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대명광학은 실내 오피스 환경과 디지털기기 활용에 특화된 펜탁스 기능성렌즈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싱글과 가입도의 장점이 결합된 피로완화렌즈인 펜탁스 컨트롤렌즈는 근거리 서류작업이 많은 직장인과 장시간 독서 및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 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적합한 첨단설계가 적용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현존하는 최다 피로완화 가입도를 자랑한다. 0.66, 1.000.50, 0.75, 1.00의 가입도로 나뉘어 있으며 누진대는 9, 11, 15mm 중 안경테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또한 펜탁스 데스크렌즈는 서류작업과 PC 작업 등 근거리 위주의 업무가 많은 현대인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청광 코팅도 가능해 근거리 시력 보정 및 모니터의 유해광선 등 청광부분차단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에실로코리아의 바리락스 디지타임은 웰빙 오피스 라이프를 위해 개발된 실내전용 기능성렌즈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사용자의 주 사용 스크린 거리를 반영하고 기존보다 더 넓은 중·근용 시야를 제공한다. 업무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명시거리가 다른 Near, Mid, Room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본인에게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업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야

 

대면영업이 중요한 안경원 입장에서는 언택트 환경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마케팅의 기본은 소비자의 니즈 파악이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그에 따른 시생활 변화를 읽고, 그에 맞춰 수요를 예측하고 준비해야만 불황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앞서 살펴봤듯, 남녀노소 누구나 디지털기기가 필수품이고, 실내에서 중·근거리 위주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편안한 시야 확보를 위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이를 발 빠르게 파악한 안경사들은 실내전용렌즈 취급의 중요성을 말한다. 서울의 한 안경사는 요즘은 근거리를 워낙 많이 보기 때문에 시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안경사들도 단순히 일반 근용안경을 판매하기 보다는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제품을 취급해야 한다, “근거리 작업이 많은 고객에게 근용안경 대신 오피스렌즈를 추천했다. 하루 종일 써도 눈이 피로하지 않다며 매우 만족한 고객이 동료를 데려오고, 그 동료가 가족을 데려오는 식으로 고객 방문이 이어졌다는 경험을 전했다. 덧붙여 우리는 국가공인 면허증이 있는 시생활 전문가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전문성을 확보해 고객에게 가장 이상적인 안경을 추천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역사 이래 눈의 피로도가 가장 높은 시기다. 시력관리 전문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다. 새로운 환경의 변화를 수용하고 이에 발맞춘 다각화된 노력을 기울여야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업계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끊임없는 공부와 시대흐름을 읽는 눈, 안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실내전용렌즈 취급은 그 활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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